롤러스케이팅 대표팀 정철원, 결승선 통과 못하고 금메달을 놓쳐
정철원, 사과문 공개 "결승선 통과 못해 금메달 놓친 것 후회"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정철원(27·안동시청)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고 세리머니를 하다가 금메달을 놓친 데 대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정철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롤러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철원입니다. 아시안게임 3000m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결승 지점을 바로 앞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세리머니를 하여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그는 "같이 경기를 했던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기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정철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철원은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컸다. 정철원을 비롯해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결승에서 2위로 들어왔다.
경기 마지막 주자였던 정철원은 금메달을 확신한 듯 결승선 앞에서 두 손을 번쩍 들었으나, 옆에 있던 대만 선수가 발을 쭉 뻗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 0.01초 차이였다. 금메달은 4분5초692를 기록한 대만이 가져갔다. 마지막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1위를 내주고 은메달을 받게 되었다.
정철원은 이번 사과문을 통해 결승에서의 실수와 후회를 밝히며 앞으로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의 정철원(27·안동시청)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고 세리머니를 하다가 금메달을 놓친 데 대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정철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롤러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철원입니다. 아시안게임 3000m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결승 지점을 바로 앞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세리머니를 하여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그는 "같이 경기를 했던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기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정철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철원은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컸다. 정철원을 비롯해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결승에서 2위로 들어왔다.
경기 마지막 주자였던 정철원은 금메달을 확신한 듯 결승선 앞에서 두 손을 번쩍 들었으나, 옆에 있던 대만 선수가 발을 쭉 뻗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 0.01초 차이였다. 금메달은 4분5초692를 기록한 대만이 가져갔다. 마지막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1위를 내주고 은메달을 받게 되었다.
정철원은 이번 사과문을 통해 결승에서의 실수와 후회를 밝히며 앞으로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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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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