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 강력한 난기류로 인해 부상자 발생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던 여객기, 강력한 난기류와의 조우로 부상자 발생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러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여객기가 강력한 난기류와 마주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비행기가 우랄산맥 상공을 지나던 중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상황을 담은 영상이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되어 있으며, 영상 속에서는 비행기가 거세게 흔들리고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앞좌석을 꽉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 여성 승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승무원들이 난기류에 대해 경고했지만, 이 정도로 강력할 줄은 몰랐다"며 "비행기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강한 난기류로 인해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로 돌아오던 여성이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몇몇 승객들은 공황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객기는 목적지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번 사건은 강한 난기류로 인한 상황이었으며, 해당 항공사 및 관련 당국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된다.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러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여객기가 강력한 난기류와 마주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비행기가 우랄산맥 상공을 지나던 중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상황을 담은 영상이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되어 있으며, 영상 속에서는 비행기가 거세게 흔들리고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앞좌석을 꽉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 여성 승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승무원들이 난기류에 대해 경고했지만, 이 정도로 강력할 줄은 몰랐다"며 "비행기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강한 난기류로 인해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로 돌아오던 여성이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몇몇 승객들은 공황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객기는 목적지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번 사건은 강한 난기류로 인한 상황이었으며, 해당 항공사 및 관련 당국은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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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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