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인기 하락,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인기 상승
연비 좋은 경유차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경유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24.8% 감소한 2만2460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량으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26만2334대로 전체 판매량의 17.9%에 머물렀다. 2010년까지 디젤 차량은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나 최근들어 하이브리드(24만9854대)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전기차의 경우 13만3056대로 전체의 9%를 차지하며 친환경차가 디젤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올해 들어 디젤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이미 작년에는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에 밀려 연료별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 가까이 줄어든 1만9333대로 촬영하였으며 순수전기차(BEV, 2만780대)에도 추월당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합산해 보면 전기차의 판매량은 2만9883대로 점유율은 13.7%에 달한다.
완성차업체들은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디젤 차량 판매를 줄이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세단 라인업에서 디젤을 제공하지 않으며, 5세대 싼타페도 디젤 차종을 폐기하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있다. GM한국사업장은 디젤 차량을 라인업에서 완전히 제외하였으며,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승용차 라인업에는 디젤 차종이 없다. 또한 KG모빌리티도 디젤 비중을 낮추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가 내년부터 디젤차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디젤차의 인기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친환경차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올해 들어 디젤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이미 작년에는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에 밀려 연료별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 가까이 줄어든 1만9333대로 촬영하였으며 순수전기차(BEV, 2만780대)에도 추월당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합산해 보면 전기차의 판매량은 2만9883대로 점유율은 13.7%에 달한다.
완성차업체들은 친환경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디젤 차량 판매를 줄이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세단 라인업에서 디젤을 제공하지 않으며, 5세대 싼타페도 디젤 차종을 폐기하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있다. GM한국사업장은 디젤 차량을 라인업에서 완전히 제외하였으며,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승용차 라인업에는 디젤 차종이 없다. 또한 KG모빌리티도 디젤 비중을 낮추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가 내년부터 디젤차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디젤차의 인기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친환경차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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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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