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계획 발표
일본 도쿄전력, 10월 5일 후쿠시마 원전 2차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도쿄전력은 10월 5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된 수 처리를 위해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오염수 방류는 약 7800㎥의 규모로 이뤄지며, 10월 3일부터 약 17일 동안 진행된다. 방류 전에는 상류수조에서 해수로 희석한 오염수가 채취되고 중수소 농도 배출기준(1500Bq/L)을 확인한 뒤 방류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이번 방류를 앞두고 도쿄전력은 민간 분석기관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와 협력하여 탱크 내 오염수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되었지만 법령 기준치를 만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류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채취한 해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리터당 10베크렐(㏃)까지 올랐으나, 방류 중단 기준인 리터당 700㏃에는 미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도쿄전력은 2023회계연도(2024년 3월까지)에 총 40기의 탱크 분량인 3만1200㎥의 오염수를 4차례에 걸쳐 해양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방류는 이전에 이루어진 1차 방류의 7800㎥에 이어서 진행되는 것이다.
정부는 2차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오염수 방류 계획 발표 이후 "정부는 오염수 2차 방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번 2차 방류에서도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의 공개 정보 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10월 5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된 수 처리를 위해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오염수 방류는 약 7800㎥의 규모로 이뤄지며, 10월 3일부터 약 17일 동안 진행된다. 방류 전에는 상류수조에서 해수로 희석한 오염수가 채취되고 중수소 농도 배출기준(1500Bq/L)을 확인한 뒤 방류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이번 방류를 앞두고 도쿄전력은 민간 분석기관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와 협력하여 탱크 내 오염수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되었지만 법령 기준치를 만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류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채취한 해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리터당 10베크렐(㏃)까지 올랐으나, 방류 중단 기준인 리터당 700㏃에는 미치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도쿄전력은 2023회계연도(2024년 3월까지)에 총 40기의 탱크 분량인 3만1200㎥의 오염수를 4차례에 걸쳐 해양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방류는 이전에 이루어진 1차 방류의 7800㎥에 이어서 진행되는 것이다.
정부는 2차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오염수 방류 계획 발표 이후 "정부는 오염수 2차 방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번 2차 방류에서도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의 공개 정보 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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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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