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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멤버 강탈 의도는 없었다" 반박, 전홍준 대표와 대화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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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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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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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주장한 피프티 피프티 사태 관련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의혹에 대해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은 워너뮤직코리아로부터 제안받은 레이블 딜을 전홍준 대표에게 전달한 것을 부인하고 있다. 더기버스는 12일 성명을 통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가 워너뮤직코리아로부터 제안받은 레이블 딜을 사전에 승인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전홍준 대표는 워너뮤직코리아 윤 모 전무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했다. 녹취록에는 윤 전무가 전홍준 대표에게 "안성일 대표한테는 전에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저희가 200억 제안을 한 게 있다"고 말한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홍준 대표는 이에 대해 "못 들어봤다"고 답하자, 윤 전무는 놀라면서 "못 들어봤다고요?"라고 반응했다. 윤 전무는 바이아웃이란 아이들을 인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으나 전홍준 대표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더기버스는 해당 녹취록 이전에도 전홍준 대표가 안성일 대표에게 해외로부터 선급 등의 투자 유치에 대해 문의한 사실을 반박하며 "안성일 대표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워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딜에 대해 제안받은 내용을 전홍준 대표에게 전달하고, 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홍준 대표 간의 대화가 이어진 순서였다"고 주장했다. 더기버스는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하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의 입장 차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과 관련된 추가적인 증거와 진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수사와 조사 결과에 따라 사태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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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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