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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 정체불명 국제우편물에 테러 혐의 발견되지 않아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는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에 대해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관계기관과의 합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대테러센터가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과 관련하여 테러 혐의점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테러협박 및 위험한 첩보가 입수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아 테러 혐의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정보·수사기관과 함께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등 해외 정보·수사기관과도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로 인한 테러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로 인해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평화와 안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은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며 이러한 노력에도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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