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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과 테러 관련성 발견되지 않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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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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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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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 정체불명 국제우편물과 테러 연관성 없다

국무조정실은 24일,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가 현재까지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과 테러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이날 대테러센터가 최근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조실은 "테러협박 및 위협 관련 정보가 입수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 혐의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 및 수사 당국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등의 해외 정보 및 수사 기관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5시까지 확인된 신고는 총 2141건으로, 그 중 잘못된 신고와 단순 상담 건은 1462건이었다.

국조실에 따르면, 최초로 신고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 등이 우편물을 수거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하지만 화학, 생물학, 방사능 등의 위험 물질은 최종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이 정체불명의 우편물 679건(오인 신고와 단순 상담 제외)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화생방 관련 위험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러한 우편물이 브러싱 스캠이라고 보고 있다. 브러싱 스캠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방식이다.

국조실은 "현재까지 해외 배송 우편물과 테러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테러 관계기관은 향후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 발송 우편물이 배송되는 경우에는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의 대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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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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