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악성 민원에 대해 대전 교육청, 학부모 2명 경찰 수사 의뢰
용산초등학교 교사의 극단 선택에 대한 조사 결과, 대전 교육청이 수년간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청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반복적인 민원 제기로 교사 A씨에게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방해하고 부적절한 발언 등을 한 학부모 2명을 경찰에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진상조사반을 구성하여 교사 A씨의 전·현직 근무지 관리자와 동료 교사를 대상으로 진상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학부모 2명이 2019년부터 4년 동안 국민신문고, 방문, 전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위원회 등에 총 16회에 걸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2019년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반 학생들 중 4명이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A씨는 이들을 적절하게 지도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A씨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2019년 5월에 학교를 찾아와 담임 교사를 배제하고 자녀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으로 같은 해 11월 말에는 3일 연속으로 5회에 걸쳐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12월에는 아동학대 신고와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신고를 동시에 하여 A씨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졌습니다. 특히 2020년 10월 검찰이 A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를 혐의없음으로 결정하였음에도 이듬해인 2021년 4월 및 지난해 3월에도 무혐의 처분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A씨는 악성 민원에 피로를 느끼고 2019년 11월 말에는 두 차례에 걸쳐 극단 선택을 하였고, 이후 사망하였습니다. 대전 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 2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진상조사반을 구성하여 교사 A씨의 전·현직 근무지 관리자와 동료 교사를 대상으로 진상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학부모 2명이 2019년부터 4년 동안 국민신문고, 방문, 전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위원회 등에 총 16회에 걸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2019년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반 학생들 중 4명이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A씨는 이들을 적절하게 지도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A씨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2019년 5월에 학교를 찾아와 담임 교사를 배제하고 자녀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으로 같은 해 11월 말에는 3일 연속으로 5회에 걸쳐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12월에는 아동학대 신고와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신고를 동시에 하여 A씨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졌습니다. 특히 2020년 10월 검찰이 A씨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를 혐의없음으로 결정하였음에도 이듬해인 2021년 4월 및 지난해 3월에도 무혐의 처분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A씨는 악성 민원에 피로를 느끼고 2019년 11월 말에는 두 차례에 걸쳐 극단 선택을 하였고, 이후 사망하였습니다. 대전 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 2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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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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