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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라는 그룹이 데뷔한 지 약 1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무대를 섰다. 이 페스티벌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곳으로, 세계적인 팝스타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지에서의 활동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뉴진스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서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이 앨범의 타이틀곡 3곡이 핫 100에 올라선 성과를 거두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 버니랜드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으며,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뉴진스의 무대를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모였다.

뉴진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열광했다.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부터 시작된 뉴진스의 공연은 약 45분 동안 12곡의 라이브로 장식되었다.

이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에 무대를 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오늘 멋진 무대를 위해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약 7만 명의 관객들이 전곡을 떼창하며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를 통해 뉴진스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전 세계에 그들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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