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차세대중형위성 3호 탑재
한국,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탑재하는 누리호 4차 발사 준비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과 올해 5월에 연속으로 성공한 발사를 토대로, 누리호의 네 번째 발사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근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설계 변경사항과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준비 현황,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의 준비 현황 등이 공유되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의 반복 발사로, 성능을 안정화시키고 로켓 임무(위성 궤도 투입) 수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누리호 고도화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진행된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2027년 말까지 6873억원을 투자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는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노하우를 이전받아 고도화 사업을 총괄할 체계종합기업이며, 지난 5월부터 누리호 비행모델(FM) 제작에 착수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1, 2, 3단의 조립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고도화 사업단장으로 박종찬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포스텍 기계공학과에서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재료 및 피로파괴 세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대로템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거쳐 2005년 항공우주연구원에 입사해온 후, 지금까지 로켓 연구에 매진해왔다. 박 단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세 차례의 발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호 4차 발사의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우주과학 기술 검증용 위성으로 470억원을 투자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이 위성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에 이어 개발되는 위성으로서, 한국의 우주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탑재하는 누리호 4차 발사 준비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과 올해 5월에 연속으로 성공한 발사를 토대로, 누리호의 네 번째 발사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근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설계 변경사항과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준비 현황,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의 준비 현황 등이 공유되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의 반복 발사로, 성능을 안정화시키고 로켓 임무(위성 궤도 투입) 수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누리호 고도화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진행된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2027년 말까지 6873억원을 투자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는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노하우를 이전받아 고도화 사업을 총괄할 체계종합기업이며, 지난 5월부터 누리호 비행모델(FM) 제작에 착수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1, 2, 3단의 조립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고도화 사업단장으로 박종찬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포스텍 기계공학과에서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재료 및 피로파괴 세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대로템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거쳐 2005년 항공우주연구원에 입사해온 후, 지금까지 로켓 연구에 매진해왔다. 박 단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세 차례의 발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호 4차 발사의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우주과학 기술 검증용 위성으로 470억원을 투자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이 위성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에 이어 개발되는 위성으로서, 한국의 우주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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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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