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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 작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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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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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이 충남 아산·천안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차장은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월동하는 궤양을 제거함으로써 과수화상병을 포함한 병해충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궤양 제거와 함께 감염 의심 나무를 미리 발견해 제거할 경우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차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궤양 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용 농기구를 수시로 소독하여 나무 간 병원균의 이동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차장은 충남도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예방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사과와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고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숨어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관리 과수원을 중심으로 중점적인 예방관찰과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차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궤양 제거, 의심 나무 신고, 방역 수칙 준수 등 의무 이행 사항을 잘 준수하도록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지자체와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예방관찰과 궤양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과수 농가와 농작업자의 자가 예방관찰과 의심 나무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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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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