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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는 새싹보리추출물이 알코올로 인해 증가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새싹보리추출물을 개발해왔다. 새싹보리추출물은 동물 시험과 인체 시험을 거쳐 알코올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방어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입증했다.

노바렉스는 새싹보리추출물을 포함한 개별인정형 원료 41건을 획득해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인정형 원료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고위험 음주율이 증가하면서 간 보호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고기능성 원료를 개발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면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형태의 포장 시스템을 도입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노바렉스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수행과 환경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인 쌀의 건강성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쌀 재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지구촌의 식량 안보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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