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분기에 흑자전환…영업이익 371억원
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흑자전환
넥센타이어는 1일 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원으로 5.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 역시 2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8.9%포인트 상승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에서 신차용 타이어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글로벌 해상운임의 안정화, 원자재 가격 하락,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매출액 증감을 살펴보면 체코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였다. 올해 2분기 체코 매출은 2758억원으로 저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1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하지만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는 신차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나, 교체용 타이어 수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수요 축소와 재고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으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향후 신차 판매 증가와 함께 교체용 타이어 수요를 대비하며 적극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1일 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원으로 5.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 역시 2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8.9%포인트 상승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에서 신차용 타이어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글로벌 해상운임의 안정화, 원자재 가격 하락,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매출액 증감을 살펴보면 체코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였다. 올해 2분기 체코 매출은 2758억원으로 저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1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하지만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는 신차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나, 교체용 타이어 수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수요 축소와 재고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으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향후 신차 판매 증가와 함께 교체용 타이어 수요를 대비하며 적극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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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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