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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의 유명 인플루언서 및 모델 알리네 파리아에게 누드 사진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 대화가 공개되어 파리아는 대화 내용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돈을 내고 보세요. 공짜는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해당 대화가 2021년 이전의 일이라며 해당 플랫폼 계정이 없고, 친구의 계정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네이마르의 개인적인 삶이 축구 세계 외에서도 평화롭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지난 8월까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18일 브라질 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를 파열해 시즌 아웃되었으며, 현재는 재활 치료 중이어서 최소 10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논란의 중심에 놓이면서 그의 축구 선수로서의 모습과는 별개로, 사회적으로도 지켜야 할 책임과 예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마르는 앞으로 개인적인 사생활을 조심하고 행동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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