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11년 만에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에 승리
내셔널리그(NL)는 1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AL)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2012년 이래로 올스타전에서 9연패를 기록한 NL에게 있어서 큰 성과였다. NL 올스타 팀은 12일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제93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AL 올스타 팀을 3-2로 이기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2회에 얀디 디아즈(탬파베이)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으로 NL 올스타가 먼저 점수를 내주었다. 하지만 6회말에는 보 비셋(토론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점을 내주고, 8회까지는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향해 나아갔다. 그러나 8회초에 닉 카스테야노스(필라델피아)가 출루하여 무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때 NL 올스타는 엘리아스 디아즈(콜로라도)를 투입했다.
디아즈는 타율은 0.248로 낮지만, 2021년에는 18번의 홈런을 친 등 펀치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그는 펠릭스 바티스타(볼티모어)의 5구째 스플리터를 그대로 받아들여 좌측 담장을 넘어 역전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조쉬 헤이더(밀워키)와 크레이그 킴브럴(필라델피아)의 피칭으로 8회와 9회를 잘 막아내며 NL 올스타는 11년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전날에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가 열렸으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를 25대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2007년에 우승을 차지한 아버지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당시 LA 에인절스)와 함께 부자(父子)로서의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경기 후에는 NL 올스타 팀의 엘리아스 디아즈가 MVP를 수상하였다. 디아즈는 백업 포수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역전 투런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를 토대로 NL 올스타들은 11년 만에 올스타전에서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는 2회에 얀디 디아즈(탬파베이)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으로 NL 올스타가 먼저 점수를 내주었다. 하지만 6회말에는 보 비셋(토론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점을 내주고, 8회까지는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향해 나아갔다. 그러나 8회초에 닉 카스테야노스(필라델피아)가 출루하여 무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때 NL 올스타는 엘리아스 디아즈(콜로라도)를 투입했다.
디아즈는 타율은 0.248로 낮지만, 2021년에는 18번의 홈런을 친 등 펀치력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그는 펠릭스 바티스타(볼티모어)의 5구째 스플리터를 그대로 받아들여 좌측 담장을 넘어 역전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조쉬 헤이더(밀워키)와 크레이그 킴브럴(필라델피아)의 피칭으로 8회와 9회를 잘 막아내며 NL 올스타는 11년 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전날에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가 열렸으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를 25대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2007년에 우승을 차지한 아버지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당시 LA 에인절스)와 함께 부자(父子)로서의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경기 후에는 NL 올스타 팀의 엘리아스 디아즈가 MVP를 수상하였다. 디아즈는 백업 포수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역전 투런홈런으로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를 토대로 NL 올스타들은 11년 만에 올스타전에서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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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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