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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추석 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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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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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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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성수품 공급은 이전보다 크게 확대되었지만, 주요 농·축·수산물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상승하여 귀성길 이동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쌀 20㎏의 가격은 11일 기준 5만4726원으로 1개월 전(5만3570원)과 비교해 1000원 이상 상승했다. 이는 평년(3년 평균값, 5만1541원) 대비 3000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사과(홍로 품종) 10개의 가격은 11일 기준 2만9356원으로 평년(2만6637원)보다 3000원 가까이 높았다. 양파의 가격도 1㎏에 2026원으로 평년(1914원)보다 100원 이상 상승했다.

고등어(국산·염장)는 1마리에 2460원으로 1개월 전(2226원)보다 200원 이상, 평년(1810원) 대비 600원 이상 상승하였다. 돼지고기(삼겹살)의 가격은 100g당 2671원으로 지난달 초(8월 1일, 2593원)와 비교해 100원 가까이 상승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와 돼지고기 등 20대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톤(평소 대비 1.6배)으로 확대하였지만,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시작까지 남은 약 2주 동안 성수품 가격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연장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어 국내 기름값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현재 리터당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1759원으로 약 1개월 전(8월 14일, 1724원)과 비교해 30원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리터당 1582원에서 1655원으로 70원 이상 상승했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공급 안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하며, 귀성길을 이동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상승을 어떻게든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추석을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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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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