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일본 방문 중 "양국 간 협력 확대 기대"
한국 국회의장 김진표가 6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하며 26일 도쿄에서 일본 중의원 의장 누카가 후쿠시로와 양자 회담을 열었다. 김 의장은 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이 우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부터 반도체, 전기차 등 신산업과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등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일본 의회 중의원 접견실에서 회담을 진행한 누카가 의장과의 만남에서 "양국 관계 개선으로 경제 분야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복원 등 협력이 이뤄졌으며, 양국의 교역액도 작년에는 853억 달러로 2018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일 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자도록 제안했다.
누카가 의장은 올해 10월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일본 의회의원 연맹에서 10년 간 회장을 역임한 일본 정치 계의 대표적 인사로, 김 의장과는 2020년 양 의회 연맹 회장으로 면담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김 의장은 누카가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올 한 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일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의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의회 외교와 한일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올해 4월에는 수단, 10월에는 이스라엘에서 자국민의 긴급 귀국을 위해 양국이 상호 협력한 사례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의 개선이 진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상 국가에 대한 양국 국민, 특히 청년층에서는 상호간의 우호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일본 의회 중의원 접견실에서 회담을 진행한 누카가 의장과의 만남에서 "양국 관계 개선으로 경제 분야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복원 등 협력이 이뤄졌으며, 양국의 교역액도 작년에는 853억 달러로 2018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한일 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자도록 제안했다.
누카가 의장은 올해 10월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일본 의회의원 연맹에서 10년 간 회장을 역임한 일본 정치 계의 대표적 인사로, 김 의장과는 2020년 양 의회 연맹 회장으로 면담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김 의장은 누카가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올 한 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일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의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방문이 양국 간의 의회 외교와 한일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올해 4월에는 수단, 10월에는 이스라엘에서 자국민의 긴급 귀국을 위해 양국이 상호 협력한 사례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의 개선이 진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상 국가에 대한 양국 국민, 특히 청년층에서는 상호간의 우호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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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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