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 명기
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불변의 주적" 명기하며 도발 수위 높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전체인민대표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불변의 주적"임을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핵무력 건설에 대한 내부 반발을 막고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계획을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열린 전체인민대표대회 제10차 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철저하게 제1의 적대국으로서, 불변의 주적으로 간주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천리금수강산, 8000만 겨레 등 남북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전쟁이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지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 이날 전체인민대표대회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비롯한 대남기구와 함께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남기구 폐지에 대해 "더 이상 남북은 동족관계나 동질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싸움 중인 두 개의 교전국 관계"라며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기구로 기능해 온 관련 단체를 모두 정리한 것은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북 사이의 실질적 해상 경계인 북방한계선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확히 그어진 이상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전체인민대표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불변의 주적"임을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핵무력 건설에 대한 내부 반발을 막고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계획을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열린 전체인민대표대회 제10차 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철저하게 제1의 적대국으로서, 불변의 주적으로 간주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천리금수강산, 8000만 겨레 등 남북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전쟁이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지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 이날 전체인민대표대회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비롯한 대남기구와 함께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남기구 폐지에 대해 "더 이상 남북은 동족관계나 동질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싸움 중인 두 개의 교전국 관계"라며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기구로 기능해 온 관련 단체를 모두 정리한 것은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북 사이의 실질적 해상 경계인 북방한계선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확히 그어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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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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