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러시아 방문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전용열차로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러 정상회담이 12일 혹은 13일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오늘 새벽에 전용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 내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특히 군부 인원들을 다수 대동한 것을 고려할 때 북-러 간 무기 거래, 기술 이전과 관련된 협상이 진행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 대변인은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외에 다른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동방경제포럼(EEF)이 개최되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과 연계된 일정이 있지 않겠느냐"며 "나머지 사안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일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12일부터 13일 사이에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2019년 4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4월 24일에 김정은이 러시아에 도착하고, 25일에 정상회담을 하고 26일에 북한으로 돌아왔다"며 "전례를 따른다면 오늘(12일) 아니면 내일(13일)이 유력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최선희 외무상과 함께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이 포함된 북한 수행단이 보입니다. 또한 박태성 당 비서, 김명식 해군사령관,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도 동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성과 김명식은 북한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오늘 새벽에 전용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 내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특히 군부 인원들을 다수 대동한 것을 고려할 때 북-러 간 무기 거래, 기술 이전과 관련된 협상이 진행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 대변인은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외에 다른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동방경제포럼(EEF)이 개최되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과 연계된 일정이 있지 않겠느냐"며 "나머지 사안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일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12일부터 13일 사이에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2019년 4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4월 24일에 김정은이 러시아에 도착하고, 25일에 정상회담을 하고 26일에 북한으로 돌아왔다"며 "전례를 따른다면 오늘(12일) 아니면 내일(13일)이 유력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최선희 외무상과 함께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이 포함된 북한 수행단이 보입니다. 또한 박태성 당 비서, 김명식 해군사령관,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도 동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성과 김명식은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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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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