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시아 방문으로 군사협력 탐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여 군사협력 및 무기 거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에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식 만찬을 가졌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의 재래식 무기와 러시아의 군사정찰위성 기술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무기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의 수행단에는 최선희 외무상과 북한 군 최고위급 인사인 이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담당하는 박태성 당 비서, 북한 핵 추진 잠수함 프로젝트의 중요 인물인 김명식 해군사령관, 재래식 포탄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도 동행하였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의 최첨단 기술인 정찰위성 기술 등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수행단의 구성을 보면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의 주제로 핵잠수함과 정찰위성 기술 이전 등이 큰 확률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의 이번 방러와 2019년 방러를 비교할 때 군사 분야 담당자의 참석 비중이 크다"며 "과학경제를 담당하는 오수용 비서와 과학교육을 담당하는 박태성 비서의 동행으로 미루어 볼 때 위성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정은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하바롭스크주와 아무르주로 이동한 것도 군사협력을 위한 방문임을 보여준다. 하바롭스크주에는 잠수함 조선소와 전투기 생산 공장 등이 있으며, 아무르주에는 북한이 두 번이나 실패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된 우주기지가 위치해 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의 회담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의 수행단에는 최선희 외무상과 북한 군 최고위급 인사인 이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담당하는 박태성 당 비서, 북한 핵 추진 잠수함 프로젝트의 중요 인물인 김명식 해군사령관, 재래식 포탄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도 동행하였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의 최첨단 기술인 정찰위성 기술 등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수행단의 구성을 보면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의 주제로 핵잠수함과 정찰위성 기술 이전 등이 큰 확률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정은의 이번 방러와 2019년 방러를 비교할 때 군사 분야 담당자의 참석 비중이 크다"며 "과학경제를 담당하는 오수용 비서와 과학교육을 담당하는 박태성 비서의 동행으로 미루어 볼 때 위성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정은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하바롭스크주와 아무르주로 이동한 것도 군사협력을 위한 방문임을 보여준다. 하바롭스크주에는 잠수함 조선소와 전투기 생산 공장 등이 있으며, 아무르주에는 북한이 두 번이나 실패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된 우주기지가 위치해 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의 회담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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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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