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12개 농산물 최대 30% 할인 지원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정부의 대책이 나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열린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 회의에서 "배추, 대파, 사과 등 가격이 불안한 12개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할인 지원하는 품목은 상추, 시금치, 오이, 청양고추, 깻잎, 생강, 사과, 건고추(고춧가루 포함), 대파, 배추, 양배추, 애호박 등 12개다. 이들 농산물은 오는 19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자동으로 계산되며, 정부는 배정된 예산으로 할인된 금액을 마트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다음 주부터는 올해 생산한 쌀 신곡도 할인 판매를 지원하겠다"며 "지난 12일부터는 명태, 고등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배추는 이번 주부터 2주간 2천2백만톤을 집중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배추의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에 대비하기 위해 영양제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말부터 천일염도 총 1,000톤을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망고와 같은 수입과일과 탈지, 전지분유 등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고등어 2만톤도 이달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달 들어 중대형 고등어 위주로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할당관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와 농산물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할인 지원하는 품목은 상추, 시금치, 오이, 청양고추, 깻잎, 생강, 사과, 건고추(고춧가루 포함), 대파, 배추, 양배추, 애호박 등 12개다. 이들 농산물은 오는 19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자동으로 계산되며, 정부는 배정된 예산으로 할인된 금액을 마트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다음 주부터는 올해 생산한 쌀 신곡도 할인 판매를 지원하겠다"며 "지난 12일부터는 명태, 고등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배추는 이번 주부터 2주간 2천2백만톤을 집중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배추의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에 대비하기 위해 영양제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말부터 천일염도 총 1,000톤을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망고와 같은 수입과일과 탈지, 전지분유 등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고등어 2만톤도 이달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달 들어 중대형 고등어 위주로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할당관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와 농산물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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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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