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젝스키스의 멤버 은지원이 이혼 아픔을 겪은 후 치유하는 과정을 털어놨다.

최근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들의 데이트 장면과 최종 선택 과정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미와 희진이 마야문명을 체험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이혼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MC 이혜영은 "한 번 가보는게 어때?"고 권유했고, 이혼 12년 차인 은지원은 "나는 이미 다 치유되었다"며 당황했다. 유세윤은 "몰래 가서 걸리지 말고 이야기하고 와"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미와 희진은 이어 몸 안에서 쌓인 걱정을 털어내고 평화를 찾기 위한 의식을 진행했다. 은지원은 갑자기 "나도 이런 경험을 해봤는데"라고 소리쳤고, 유세윤은 "이런 것을 해서 (이혼 아픔이) 치유됐나 보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비연예인 2살연상의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2년에 합의 이혼했다. 은지원은 이번 돌싱글즈4 1회 방송에서 "혼인신고를 못 했다. 법적으로는 싱글이다. 언젠가는 재혼할 것"이라며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말했다.

은지원의 솔직한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은지원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