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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의 테니스 경기에서의 비매너 행동과 여론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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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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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작성일 23-10-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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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논란이 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는 테니스라는 비인기 종목에서 발생했습니다. 권순우 선수는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 선수에게 패배한 후 분풀이로 라켓을 부수고 상대와의 악수를 거부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SNS에서 번지며 네티즌들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중국인 중 한 명은 권순우 선수에게 평생 자격정지를 내려야 한다고 비난했고, 한국 언론도 권순우 선수를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나라 망신이라고 운운했습니다.

항저우에 있던 권순우 선수는 대국민 사과를 담은 자필 사과문을 작성하고 삼레즈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비난은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권순우가 부끄럽다" 혹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테니스 애호가로서 말하자면 권순우 선수의 행동은 비매너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비난을 받을만한 행위를 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테니스에서 라켓을 부수는 행위는 프로테니스협회(ATP) 주관의 메이저 대회와 일반 투어에서 가끔 발생하는 사건입니다. ATP 국제대회에서는 이와 같은 선수에게 통상 200달러에서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대회 본선에 진출한다면 출전 상금의 10%도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다시 말해, 이 벌금은 경고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꼽히는 노바크 조코비치 선수(세르비아)는 종종 경기 도중 라켓을 부수기도 합니다. 이는 게임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고의로 하는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윔블던 결승에서도 라켓을 부수었습니다. 최근에 개최된 US오픈에서도 여자 랭킹 1위인 아리나 사바렌카 선수(벨라루스)가 결승에서 패배한 후 자신의 라켓을 부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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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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