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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의 이근(39)은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루머에 대해 "전부 거짓말"이라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근은 최근에 근이의 복수는 팔순까지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MC 지상렬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근은 일부 폭로 유튜버들이 자신이 유엔에서 근무한 경력을 사칭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심지어 날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다"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숨진 여성이 있는데 내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당시 그곳에 교관으로 있었다는 주장까지 모두 거짓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은 "2020년부터 고소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루머 제기가 끝나지 않고 있다"며 "몇몇 폭로 유튜버들은 자신의 어려운 인생 상황 때문에 유명인을 공격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려왔습니다. 거짓말을 하면서의 공격은 정말 악질적입니다"라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상처는 남을 것입니다"며 "앞으로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은 한 명도 빼놓지 않고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의 이야기를 경청한 지상렬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지상렬은 "다른 사람에게 휘말릴 필요는 없습니다"며 "나도 제 관련된 여러 오해가 풀리기까지 25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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