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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사 원인 규명 필요...여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 신현영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잼버리 참사 실패에 대한 원인을 규명해야 할 시간이라며 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침내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종료되었다.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많이 참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세계 잼버리 특별법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조직위원회 인가, 사업계획서와 예산서의 승인, 잼버리 관련 시설 설치와 사후 활용에 관한 계획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주무부처다. 또한 여가부 장관은 공동조직위원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작년 국감 때 지적된 잼버리 폭우와 폭염 대책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이번 7월까지 잼버리 현장을 제대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며 "하지만 결과는 참담하며 대회 기간 동안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대회 진행 방식은 이번 정부의 능력을 의심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료 지원, 식음료 공급,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의 위생 문제는 보건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이었다"며 "대한민국 국제행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웠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여가부는 지금까지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무능한 장관을 임명하고 여가부의 직무를 방치한 근원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국민들은 여론조사를 통해 소신껏 의견을 표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참사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여가부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잼버리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여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신 현영 의원이 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힌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정확한 조사와 적절한 대책 마련을 통해 이러한 참사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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