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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여야 "KBS 사장 임명 논란"에서 강하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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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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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3-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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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 임명 제청, 편파보도, 수신료 분리징수 등을 놓고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방송공사(KBS)·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민 KBS 신임 사장 임명 제청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허숙정 민주당 의원은 "KBS 이사회의 박민 사장 임명 제청 의결이 위법 절차에 의한 명백하고 분명한 무효"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임명 절차도 비상식적이고 졸속이다. 법원 판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후임자를 선정하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영찬 민주당 의원도 "박민 사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내부 규칙과 절차를 어기며 너무 무원칙하게 강행되었다"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일정을 앞당겨 무리하게 강행하고 신임 사장을 선임했는지 알아야 한다. KBS 이사진 없는 국정감사는 맹탕 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한 KBS 등 TV 수신료 분리징수가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KBS 경영진의 무리한 교체와 수신료 분리 징수 등이 7월달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다"며 "조직 장악에 그치지 않고 재정적 기반 자체를 뿌리째 흔들며 공영방송에 대한 퇴로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KBS의 편파방송 및 방만경영 논란 등에 주력했습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KBS는 대통령 방미 기간 패널의 80% 이상을 좌파 친화적 인물로 구성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과학적으로 선동하는 편파방송을 진행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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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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