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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중국 시장에서 신작 출시…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 아크 등 인기 작품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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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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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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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대표사인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이 중국 시장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도 포함되어 있어, 흥행 기대도 높다.

넥슨이 출시할 게임은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다. 게임은 가상의 학원 도시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을 타깃으로 한 게임으로, 2021년 2월 일본에 출시한 이후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237개국에 출시되어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 주요 앱 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사전 예약자 수도 340만 명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넥슨은 중국 현지화 콘텐츠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0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 아크를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끈 게임으로, 지난달에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도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도 올해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게임사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중국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0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2400억 위안(약 4조 원)에 이르는 등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중국의 게임 유저는 7억 명 이상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뛰어나다.

하지만 중국 게임 시장의 진입장벽도 높기 때문에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현지화 콘텐츠를 출시하며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륙과 홍콩, 대만, 매크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규제에 부딪히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들 각각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도 기대된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앞으로도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성공적인 진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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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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