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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가로막혀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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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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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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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봄을 꿈꾸며 해외건설 영토를 넓혀오던 국내 건설업계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막히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한 건설프로젝트 네옴시티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은 사우디 왕세자가 발언한 팔레스타인 지지로 인해 유탄 공격을 받을 수 있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현재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우디 등의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타격은 없더라도 전쟁으로 인한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고, 이스라엘은 이에 보복공격으로 응수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중동시장은 어두운 그림자를 내리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내 건설사는 극소수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인접한 사우디와 이라크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주요 수주지역이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 6조 5,544억원 규모의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하반기에는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2단계, 사파니아 가스전 프로젝트 등에도 수주를 노리고 있다.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는 1조 4,000억원 규모이고,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2단계 사업은 3조원 규모이다. 추가로 4조 5,5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사파니아 가스전 프로젝트도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도 중동에서 활동 중인 국내 건설사들로서, 이러한 전쟁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시하고 있다. 전반적인 상황에 따라 건설업계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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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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