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해외점포, 지난해 당기순이익 14.9% 감소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억9100만달러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이자 이익은 4억1500만달러로 증가하였으나, 비이자 이익이 4300만달러 줄어들고 대손비용이 4억200만달러 증가한 결과라고 전했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순이익이 증가하였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법인과 지점의 총 자산 규모는 2031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소재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상승했다. 하지만, 총자산순이익률은 전년 대비 0.15%포인트 하락하여 0.49%를 기록하였다. 또한,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년 새 0.38%p 하락한 1.5%로 나타났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207개(40개국)로 지난해 대비 3개 증가하였고, 진출국도 1곳(대만) 늘었다. 점포 종류별로는 지점이 87개로 가장 많았으며, 현지법인(61개), 사무소(59개)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0개)에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고, 중국(17개), 미국·미얀마(16개), 홍콩·캄보디아(11개)가 뒤를 이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하였다. 해외점포 현지화수준은 1등급으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소재 점포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현지화지표는 해외점포의 밀착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동안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 결과를 토대로 국내은행들은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법인과 지점의 총 자산 규모는 2031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소재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상승했다. 하지만, 총자산순이익률은 전년 대비 0.15%포인트 하락하여 0.49%를 기록하였다. 또한,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년 새 0.38%p 하락한 1.5%로 나타났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207개(40개국)로 지난해 대비 3개 증가하였고, 진출국도 1곳(대만) 늘었다. 점포 종류별로는 지점이 87개로 가장 많았으며, 현지법인(61개), 사무소(59개)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0개)에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고, 중국(17개), 미국·미얀마(16개), 홍콩·캄보디아(11개)가 뒤를 이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하였다. 해외점포 현지화수준은 1등급으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소재 점포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현지화지표는 해외점포의 밀착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동안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 결과를 토대로 국내은행들은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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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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