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구찌(Gucci)는 밀라노 남성 패션위크에서 구찌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번째 남성복 패션쇼였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9월에 열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데뷔 쇼인 구찌 앙코라 패션쇼의 미러링(Mirroring)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찌는 이를 통해 사바토 데 사르노가 선보인 철학과 미학에 대한 비전을 남성복의 정제된 테일러링과 GG 모노그램, 홀스빗 로퍼 등 하우스의 상징들을 통해 구현하였습니다. 런웨이는 구찌 앙코라 패션쇼와 동일한 미러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명과 사운드 트랙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구찌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제된 실루엣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작년 여성 컬렉션에서 보여준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본질과도 일치합니다. 또한 홀스빗 로퍼 및 GG 모노그램 등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역사를 상징적인 제품들로 선보였으며, 세련미와 관능미가 결합된 동시대적인 패션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찌 앙코라는 "구찌를 통해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앙코라라는 단어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 또한 잘 전달되었습니다. 구찌는 밀라노 남성 패션위크를 통해 많은 이목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