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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훈련 불참…"부상이 촉각"

프랑스 르퀴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 팀 훈련에서 제외되었다고 보도되었다. 함께 부상 이슈가 있던 네이마르는 훈련에 참가하며 멋진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강인만 휴식을 받은 것으로 보아 그의 몸에 이상이 생겼거나 최소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휴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PSG의 SNS에 올려진 훈련 사진에서도 네이마르의 모습은 보였지만, 이강인은 보이지 않았다.

국내 축구 팬들은 이강인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이슈 때문이다. 이강인은 최근 르아브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43분에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뒤 교체되었다. 팀 역습에 참여하면서 전력질주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부상한 것으로 보였다. 이는 심각한 근육 부상으로, 보통 3~4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이강인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시기에 부상을 입어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그 당시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다행히 이강인은 일본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일본에 도착한 뒤 큰 문제없이 커다란 캐리어를 옮기고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따라서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닐 것으로 주장되었다. 그러나 이강인이 훈련에서 제외되어 다시 걱정이 되고 있다.

PSG는 일본 투어 동안 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5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로 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강인의 몸 상태를 빨리 회복하여 팀과 함께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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