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새마을, 파주 접경지역 토지 분양 시작

부동산 분양업체인 경기새마을이 경기 파주 접경지역의 토지를 분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파주시 군내면 방목리 일대에 위치한 1428㎡ 임야와 3573㎡ 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당 토지는 비무장지대(DMZ) 내 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이 토지 근처에는 통일촌마을과 해마루촌마을이 있으며, 판문점과 공동경비구역(JSA) 부대 등까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토지 매각가는 3.3㎡당 3만9000원부터 시작되며, 파주 접경지역이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 사용에 대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더불어 향후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토지의 미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작년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여섯 배에 해당하는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파주 접경지역 또한 해당 추세에 따라 가치 상승이 기대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접경지역은 출입이 어려우므로, 투자 시에는 유의해야 한다. 경기새마을은 2004년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토지 분양을 전문으로 해오고 있으며, DMZ와 민간인 출입통제선, 인근 접경지역의 분양 업무를 2011년부터 10여 년간 수행하며 축적한 실적을 갖추고 있다. 이번 파주 접경지역 토지 분양 또한 경기새마을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