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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MMORPG로 10주년 맞이하여 글로벌 변화 예고

펄어비스의 MMORPG인 검은사막이 10주년을 맞아 큰 변화와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기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10년 동안 펄어비스는 글로벌 흥행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하여 올해를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다.

검은사막은 2014년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일본과 러시아를 비롯한 북미와 유럽에서도 성공적인 출시를 이뤄내며 초반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후에는 대만, 터키, 중동, 태국, 동남아시아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단 4년만에 전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펄어비스는 유저들과의 교감을 위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취지에서 전 국가 직접 서비스 전환을 2022년 6월에 마무리하였으며, 매주 업데이트와 두 차례의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검은사막은 장기간 유지되는 비결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발진의 열정과 의지도 큰 도움이 되었다.

검은사막은 현재 15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이용되며, 5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글로벌 대표 MMORPG로서 즐기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수상도 도달하였는데, 북미에서는 출시 후 현지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에서 연속 3년 동안 최고의 MMORPG와 가장 향상된 MMO로 선정되었다. 또한, 스팀에서 발표한 2021년 최고작에서는 국내 MMORPG 중 유일하게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2018년 태국 게임쇼에서는 올해의 MMORPG 게임으로 선정되었으며,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서도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 5회에 걸쳐 수상하였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10주년을 맞아 큰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와 많은 사랑을 받는 이 게임은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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