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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키장 식당에서 수건 발견, 위생 문제 제기

강원도 한 스키장의 식당인 모 식당에서 발생한 위생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낮에 해당 식당에서 식사한 한 고객이 급식용 바트(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 고객은 식당 측 관계자들에게 위생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에 따라 민원이 접수되었다. 스키장 측은 이 사건에 대해 한 직원이 솥의 밥을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로 내열용 손수건을 바트에 떨어뜨렸다고 설명하였다.

스키장 측은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바로 사과를 드렸다"며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해당 스키장의 식당 위생 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음식을 섭취할 때 식당의 위생 상태를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사건은 식품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키장은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하며, 식당 운영 시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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