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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대단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임시사용승인, 아파트 공사 완료 시기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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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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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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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이라는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임시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6700가구 이상의 규모로, 입주대란을 피하고자 가까스로 임시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파트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준공인가를 받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공인가를 받지 못하면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단지의 임시사용 승인기간은 2024년 11월 28일까지인 1년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한 670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단지는 지난달 초에 준공인가를 신청했으나,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강남구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입주 한 달 전에도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결국 강남구청은 준공승인 대신 임시사용 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6702가구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어지는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등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재산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조합은 등기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입주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준공허가를 받지 못한 단지는 등기도 할 수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대출이 어려워지면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고, 거래가격도 시세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가 입주 때까지 준공허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공사 지연 때문입니다. 강남구청은 사업시행인가 당시 하수암거 공사를 제시했지만, 해당 공사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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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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