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 4년 간 1,269,027건의 코로나19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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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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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선별진료소, 4년간 126만9027건의 코로나19 검사 수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 앞에 위치한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4년간 총 126만9027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시기에는 하루에 610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유행이 진정되면서 하루 평균 50여 명의 방문자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보건소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올해까지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시작된 506개소의 선별진료소는 내년 1월 1일부로 운영 종료되게 됩니다.

운영 종료를 앞둔 송파구 선별진료소는 28일 오전 10시쯤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1시간 동안 방문한 사람은 총 4명뿐이었으며,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대기줄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검사 수도 최근 2년간 감소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7만7241건, 2021년에는 60만1881건, 2022년에는 54만4035건, 2023년에는 4만587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선별진료소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선별진료소 내부에는 흰색 천막과 컨테이너 박스로 구성된 공간에 안내 직원 2명, 검체 체취 직원 1명, 선별총관리자 1명만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히터를 가동하여 추운 날씨에도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실에서는 2년 전과는 달리 현재는 한 명의 직원으로 충분히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정도로 한산해졌습니다. 노원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42만4577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4년 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이제 끝나게 된다는 사실에는 시원함과 아쉬움이 함께 느껴진다고 합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안내 및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검체 검사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임상병리사로서 2년 넘게 파견으로 근무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중한 역할을 수행한 선별진료소는 내년부터는 없어지게 되지만,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검사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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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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