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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61)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25) 사이의 불륜설이 불거진 지 5일 만에 양조위가 입을 열었다.

양조위의 대변인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조위 측은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완전한 거짓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은 양조위와 성소가 불륜 사이라는 소문을 보도했으며, 더 나아가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언론은 또한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등의 소문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밝히며, 루머를 유포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조위는 2008년에 배우 유가령과 결혼한 후, 19년간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보냈다. 따라서 이번 불륜설은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양조위는 당시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5일 만에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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