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인력 유출에 애로... 실적 부진으로 약세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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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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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인력 유출로 골머리 앓다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인력 유출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실적 부진으로 주요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직까지 회사를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베테랑 인력이 떠나며 회사의 전력이 약화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 보도에서 이번 주에만 골드만삭스의 파트너 세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중 두 명은 고위직 변호사로,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로 이직했다. 지난 4월에는 대체투자 사업 부문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던 마이클 코스터가 은퇴를 결정했다. 코스터는 25년 동안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직원들의 멘토 역할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 외에도 자산관리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줄리안 살리스버리, 글로벌 대표였던 리사 오포쿠, 국부펀드 담당 대표인 디나 포웰, 미주지역 주식 담당자인 조 몬테사노 등이 골드만삭스를 떠났다.

분석가들은 핵심 인력의 이탈은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임금 감소 때문일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 대출 부문에서 손실을 보며 보상이 줄어들었다고 골드만삭스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전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골드만삭스가 당분간 임금을 인상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솔로몬의 전략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는 소매금융 비중을 줄이고 투자금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이는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 급감한 12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각 중인 그린스카이와 관련한 자산 평가 손실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반면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경쟁사들은 고금리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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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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