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인력 유출과 실적 부진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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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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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과 고위직 인력 유출로 인한 골머리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인력 유출에 애를 먹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주요 사업을 책임지고 있던 고위직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주기적인 인력 교체 작업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베테랑들의 떠남으로 인해 전력 손실을 메우기 위해서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주에만 골드만삭스의 파트너 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2명은 고위직 변호사로서, 이들은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지난 4월에 대체 투자 사업 부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마이클 코스터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코스터는 25년간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베테랑으로 여러 직원들의 멘토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줄리안 살리스버리 자산 관리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파트너 패밀리 오피스의 글로벌 헤드였던 리사 오포쿠, 디나 포웰 국부펀드 담당 헤드, 조 몬테사노 미주 지역 주식 담당자 등이 연이어 회사를 떠났다. 살리스버리는 미국 투자회사 식스스트릿에서 CIO로서의 경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포웰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그렉 렘카우와 바이런 트롯이 설립한 BDT&MSD파트너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실적 부진으로 인해 골드만삭스의 경쟁력이 하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현직 직원들은 지난해 소비자 대출 부문에서 손실을 보았고, 이로 인해 낮은 임금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은행 내부에서는 상반기 실적 흐름을 고려할 때 당분간 임금 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다른 은행들 역시 실적 부진으로 고위직 인력 유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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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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