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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과 장기적 사업 협력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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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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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작성일 23-11-0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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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과 장기적 사업 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

SK는 베트남 정부 및 현지 주요 기업과의 장기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SK는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사업 거점으로 계속 활용할 계획임이 밝혀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SK 경영진은 최근 베트남 현지 투자처의 최고 경영진들과 회의를 갖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고위 관계자는 "베트남의 산업 진화에 맞춰 일부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앞으로 더 강화된 협력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예를 들어 마산그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는 2018년부터 베트남 대표 회사인 빈 그룹, 마산 그룹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유통, 소비재, 부동산 개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약 25억 달러(약 3조 3700억원)를 투자해왔다. 특히, SK는 마산 그룹을 중심으로 일용소비재(FMCG)와 유통 분야 등에 12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를 투자했으며, 이는 베트남 내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베트남 시장도 어려움을 겪었고, 핵심 기업들의 주가도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SK가 베트남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소문도 투자업계에서 돌았다. 또한 SK가 배터리·바이오·반도체(BBC) 분야에 대한 투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의 해외 투자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SK가 최근 현지 투자처와 파트너십 논의에 참여하며 베트남 사업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 회장도 베트남에 힘을 싣고 있다. 최 회장은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어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SK는 베트남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굳건한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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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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