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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주가 랠리에 소외된 상황…전망은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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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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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작성일 23-08-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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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랠리 속에서 소외되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몇 년간 국내증시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배터리 랠리에서 소외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물적 분할 후의 재상장 문제, 재무구조 문제, 정유업계의 부진 등 리스크 요인들이 여전하여 향후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년 동안 중장기 수익률에서 -9.44%의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손실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배터리 관련 주들을 포함한 셀업체와 소재업체에 대한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봐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수치이다.

이와 비교해보면, 같은 기간에 배터리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는 4778.61% 상승하였으며, 엘앤에프는 358.66% 상승하였다. 또한, 3대 배터리 셀업체인 삼성SDI는 5년 동안 주가가 161.61% 상승하였고, 배터리 셀 부문이 분리된 LG화학조차도 53.55%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였다. 또한, 2022년 1월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약 1년 6개월 동안 16.6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더불어 철강과 배터리산업의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포스코 그룹과도 비교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5년 동안 765.22% 상승하였으며, 포스코홀딩스는 72.73% 상승했다.

SK그룹은 2006년 차량용 2차전지 개발에 성공하여 2010년대 초부터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계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하지만 SK이노베이션의 주주들은 국내 배터리 산업과 회사의 성장세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향후 주가 전망은 밝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재상장 가능성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현재 적자 상황인 SK온이 흑자로 전환된다 해도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소외되어있고, 주가 전망도 밝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확한 전망은 알 수 없지만,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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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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