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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의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의 재구조화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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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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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작성일 23-09-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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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 연체율 상승에 따라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이 PF 대출 재구조화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공식적인 PF 대출 연체율이 4%대인 반면, PF 대출로 분류되지 않은 토지담보대출의 연체율은 1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정상화 가능한 사업장에 대해 만기연장이나 이자유예와 같은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경매나 공매를 통해 담보물을 처분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장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의 PF 대출 잔액은 10조원으로, 연체율은 4.61%에 달한다. 2021년말에는 연체율이 1.22%였으나 2년 반 동안 4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캐피탈사를 중심으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사의 PF 대출 잔액은 26조원이며, 연체율은 3.89%에 이른다. 같은 기간에 연체율은 8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 모두 전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인 2.17%보다 훨씬 높은 연체율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현·윤희경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올해 들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의 부동산 PF 대출채권 연체율이 4% 내외로 상승했다"며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인해 급격한 부실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나 위험 이연 과정일 뿐, 내제된 위험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두 업권은 브릿지론의 비중이 높아 부실위험도가 크다.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은 브릿지론에 후순위채권자로 참여하고 있어 리스크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이 자체적으로 PF 대출 재구조화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과 캐피탈사, 저축은행은 PF 대출 부실화의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분위기로 전환하고 있다. 저축은행이 전체 PF 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구조화 펀드의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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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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