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학생들의 기념품 요청에 응해 400여 점 지원
LG전자가 초등학생들의 요청에 응해 LG 기념품 400여 점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문래동 영문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은 창업박람회에서 LG 창업자인 고(故) 구인회 회장을 소개하는 부스를 차릴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LG와 관련된 기념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학생들은 LG전자에 직접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각자 LG와 관련된 사연을 담아 구 창업회장을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LG 기념품이 있다면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LG전자는 이에 대해 이달 초에도 도시락통과 볼펜 등 LG 기념품 400여 점을 보내며 요청에 화답했다.
지난 7일 열린 학교 창업박람회에서는 이번 기념품들이 전교생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구 창업회장을 비롯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필립 나이트 나이키 전 회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의 훌륭한 기업가들을 배우며 창업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정은효 영문초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는 "아이들이 훌륭한 기업가들이 어떻게 기업을 세우고 키워나갔는지 공부하며 더 큰 꿈을 꾸길 바라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좋은 예시를 보여준 LG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학생들의 요청을 들어준 LG전자의 선물은 창업정신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와 창업정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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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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