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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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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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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작성일 23-09-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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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 확보

수원 KT는 최근 3년 연속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운이 다시 한 번 돌아왔다. 이번에는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였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순위 추첨식에서 수원 KT는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하였다. 추첨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과 성적순으로 강남구의 팀들로 진행되었다. 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 서울 삼성은 각각 16%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CC는 12%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창원 LG와 고양 소노는 5%의 확률을, 서울 SK는 1.5%의 확률을, 정관장은 0.5%의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수원 KT는 최근 10년간 드래프트에서 가장 행운이 따른 팀이다. 2017년에는 조성민을 LG에 내주고 김영환을 얻는 조건으로 1순위 지명권을 한 장 더 획득한 적이 있다. 이로써 그해에는 허훈을 1순위로, 양홍석을 2순위로 지명하여 선수들을 영입하였다.

이어진 해에도 수원 KT는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였고, 변준형을 대신하여 박준영을 지명하였다. 이로 인해 논란이 있었으나,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 행운을 누리며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2019년에는 잠시 7순위로 밀렸지만, 그 후 3년 연속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여 박지원, 하윤기, 이두원 등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 행운을 얻은 수원 KT는 문정현, 박무빈, 유기상 등 고려대와 연세대의 미래주자들 중에서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허훈이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하윤기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내며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상태이다. 또한 자유계약선수인 문성곤을 고려할 수도 있다.

한편, 수원 KT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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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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