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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을 통해 지능형 CCTV인 기가아이즈로 촬영된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였다고 밝혔다. 우연히 찍힌 일상의 사건사고부터 실제 범죄현장까지 다양한 영상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가아이즈가 단순한 보안 목적의 CCTV가 아닌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담고 공유, 공감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기간 동안 기가아이즈로 촬영된 영상 중 재미, 신기함, 감동 등을 주제로 접수되었다. KT는 접수된 영상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10편을 기가아이즈 Live 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였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대상과 최우수상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다. 집에서 나온 한 남성이 내린 비로 인해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찍고 아래까지 내려가는 웃픈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최우수상의 영예는 빨간장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포함한 4개 영상에게 돌아갔다. 빨간장판 영상에는 통에 담긴 빨간색 국물이 테이블에서 떨어져 바닥에 쏟아지는 순간이 담겨있다.

KT는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영상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을 공모 대상 등을 제한하지 않은 상시 공모 형태로 전환하고 국민들과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T는 유튜브 채널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기가아이즈로 직접 녹화한 영상만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공유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소상공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들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기가아이즈를 통해 직접 촬영한 다양한 영상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 관계자는 "기가아이즈 영상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영상들을 접수하면서 기가아이즈가 단순한 보안 목적의 CCTV가 아닌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담고 공유, 공감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앞으로도 기가아이즈를 통해 국민들이 쉽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