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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

KB국민카드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를 맞아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창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의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KB국민카드는 고객기반 강화와 금융자산 확대 등 내실 성장 전략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KB페이 가입고객 수가 1100만명을 돌파하고, KB페이 월 이용금액은 1조원을 돌파했으며, 신상품인 위시카드 시리즈의 발급도 56만좌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창권 사장은 이번 해의 중요한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지난 기간의 내실을 바탕으로 역량을 키워 고객과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크고 멋진 아름다운 나무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업 내실 성장을 추구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고, 고객의 마음을 담는 플랫폼과 데이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함께 실력을 키워 목표를 이루어 나가자는 포부를 내비쳤다. 진짜 용은 숨어서 일어나는 진용일흥의 자세로 조용히 실력을 키우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고의 감동을 전하고자 함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진심 어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를 만들어가자며 열려했다.

KB국민카드의 신년식에서는 새해의 다짐과 함께 고객들에게 신뢰를 전하는 메시지가 전해져 큰 화제가 되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서비스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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