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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모네타(이하 ESGM)는 21일 국내 상장사 1094개의 2023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급 제2차 수시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ESGM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형을 사용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수시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위 30개 종목에는 롯데정밀화학, 롯데렌탈, 한샘, 쌍용C&E, 포스코퓨처엠, LG전자, 세아제강 등 7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ESGM은 다양한 기준을 고려하여 기업들의 ESG 등급을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시평가는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자료를 기반으로 사회책임평가 21개 항목과 지배구조평가 3개 항목 등을 수정한 결과입니다. 사회책임평가부문에서는 인적자원 관리, 협력회사, 부패방지, 제품안전, 이해관계자소통, 양성평등 등 다양한 항목을 수정하였고, 지배구조평가부문에서는 주주의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등을 수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항목들의 포함으로 7개 종목이 새롭게 상위 30개 종목에 포함되었으며, 기존 30위권에 있던 기업 중 롯데정보통신, 롯데케미칼, LG화학, 현대차,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6개 종목은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LG그룹과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상위 종목에 많이 포함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ESGM의 ESG 평가모형을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업들은 ESG 영역에서의 개선 및 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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