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수급 쏠림이 해소되고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
최근 증시를 좌우하고 있는 2차전지 수급 쏠림 현상이 해소된 이후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에 따르면 과거 1990년대는 건설, 은행, 통신, 철강, 증권주가 시장의 수급을 빨아들이는 주도주로 나타났고 2000년대엔 반도체, 통신, 카드주가 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2010년대는 정치테마, 플랫폼, 바이오주에 수급 쏠림이 나타났다.
특정종목으로 지나치게 쏠렸던 열기가 식는 것이 주식시장에는 오히려 상승을 알리는 신호인 경우가 많았다. 수급 쏠림이 끝난 이후 이를 다시 받아주는 업종은 결국 반도체라고 KB증권 연구원은 밝혔다. 특정 종목의 거래비중이 극에 달한 이후 업종별 코스피 대비 수익률 및 코스피를 이긴 비율을 추적해보면, 반도체의 평균수익률과 승률이 가장 높았다. 광풍이 잠잠해지는 시기가 되면 투자자들이 ‘버블이 꺼지면 결국 믿을 건 반도체, 자동차 등 대표주이며, 그 덕에 증시가 쉽게 꺾이진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실적 장세 이후 실제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던 종목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급 쏠림 이후 초과수익률을 보이면서 깜짝 실적을 낸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인탑스, 에쓰오일, 대한항공 등을 제시했다.
(Source: KB증권)
특정종목으로 지나치게 쏠렸던 열기가 식는 것이 주식시장에는 오히려 상승을 알리는 신호인 경우가 많았다. 수급 쏠림이 끝난 이후 이를 다시 받아주는 업종은 결국 반도체라고 KB증권 연구원은 밝혔다. 특정 종목의 거래비중이 극에 달한 이후 업종별 코스피 대비 수익률 및 코스피를 이긴 비율을 추적해보면, 반도체의 평균수익률과 승률이 가장 높았다. 광풍이 잠잠해지는 시기가 되면 투자자들이 ‘버블이 꺼지면 결국 믿을 건 반도체, 자동차 등 대표주이며, 그 덕에 증시가 쉽게 꺾이진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실적 장세 이후 실제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던 종목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급 쏠림 이후 초과수익률을 보이면서 깜짝 실적을 낸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인탑스, 에쓰오일, 대한항공 등을 제시했다.
(Source: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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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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