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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 랠리 대신 초전도체와 바이오, 로봇주 대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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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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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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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증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2차전지 주식 시장의 호황이 상반기를 마치고 3분기에는 조금씩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2차전지 산업의 자리는 초전도체 테마주, 바이오 및 로봇 기업들이 대체하고 있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6월 30일 ~ 9월 21일) 동안 전체 증시에서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한 종목은 신성델타테크였다.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6월 말에는 단지 1만 890원에 불과했으나, 9월 21일에는 4만 8000원까지 상승하여 수익률이 341%에 이르렀다.

신성델타테크는 초전도체 테마의 주요 기업으로,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지분을 보유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라는 상온 초전도체 물질을 출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국내외 연구기관들도 이와 같은 사실을 증명했다. 이에 다른 초전도체 주식들은 상승폭을 반납하였으나 신성델타테크의 주가는 여전히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주가 상승률 2위는 포스코DX였다. 2차전지 시장의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포스코DX는 코스피 이전 계획을 발표한 8월 한 달 동안만 주가가 61% 상승했으며, 3분기 전체로는 244%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과거 테마주의 영향력은 천천히 사라지고 있으며, 3위부터는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만 치료제, 암 치료제, 인공지능 의료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펩트론은 비만 대장주로 알려져 있으며, 6월 말에는 주가가 1만 3680원이었지만 9월 21일에는 3만 6700원까지 상승하여 168%의 성장을 이룩했다.

2차전지 시장에서 초전도체 테마주, 바이오 및 로봇 기업들이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증시의 동향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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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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