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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생 재계 총수 일가,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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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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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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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재계 총수 일가, 새로운 행보로 기업 활기를 불어넣다

1980년대생 재계 총수 일가 3·4세가 경영 일선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30·40대 나이인 이들은 그동안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실무를 익히다가 최근 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에 올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아버지 세대는 물론 1960~1970년대생 총수들과도 차별화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씨는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에 선임됐다. 1986년생인 신 대표는 2020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캐피탈 등 주로 금융부문에서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신 대표는 일본 게이오대를 졸업하고 노무라증권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하다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임 롯데파이낸셜 대표였던 고바야시 마사모토 사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신 대표가 향후 일본 롯데 재무부문에서 보폭을 넓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GS가 1980년대생 중에서는 허주홍 GS칼텍스 상무, 허태홍 GS퓨처스 대표(상무), 허진홍 GS건설 상무가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1985년생인 허태홍 대표는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GS퓨처스 대표로 올랐다. GS퓨처스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벤처캐피털로, 허 대표 취임 이후 북미지역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건설기술 스타트업인 프로플랫폼스에도 투자했다.

코오롱그룹 4세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 대표는 올해 1월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 대표를 맡아 그룹 전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전력, 자동차, 화학, 건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주도한다.

1980년대생 재계 총수 일가의 활약은 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그들의 차별화된 접근과 공격적인 행보는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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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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